어떤 예술가가 죽는다는건 그사람이 하는 예술도 동시에 죽는다는 뜻인데.. 더이상 그사람이 그리는 그림이 새롭게 태어나지 않는다는 거잖아....근데 또 그동안 했던 예술들은 세상이 끝날때까지 영원히 남아 살아 숨쉰다는게....예술이 없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겠지만... 이런 부분들 때문에 예술을 놓을수가 없는거 같다 ㅠㅠ
예술이 삶 그 자체는 아니지만 반대로 살아가는게 예술이 될수는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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