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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일기4

요새 일기 1. 나이들어감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오늘 민지 만나서 밥먹고 놀면서 얘기한거긴 한데.. 인생 짧다는말 먼가 공감 안갔는데 대충 공감 가는것도 같음 이제ㅋㅋㅋㅋㅋ민증 발급한지 n년 되서 이제 좀 잉크 말라가는 나이(?) 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해가 거듭될수록 시간이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빨라 10대때만해도 한달이 그렇게 길었는데 이제 1년도 존나빠름 ㅅㅂ................. 그래서 젊음은 정말 인생에서 아주 잠깐 찬란하게 지나가는 때니까 활용을 잘 하라는 말에 요새 너무 공감하는중..나이먹기 싫어 ㅠㅠㅠㅠ.... 나의 나이들어감도 사랑해야하는데 아직 젊은게 너무 좋아서 나이 드는게 좀 두려움........기력없고 무던하고 무미건조한 어른이 되는게 싫은데 어쩔수없이 그렇게 될거 같아서 싫음..... 2021. 2. 13.
스포티파이 한국 서비스 시작+이틀 사용후기 1. 스포티파이가 이틀 전에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실 스포티파이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게 유명한 외국 음원사이트라는것밖에 없었고, 그것마저도 슈주보다 공격적으로북미쪽 마케팅을 하고있는 엔시티 덕질을 시작하면서 존재를 알게 된건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서비스에 대한 촉구가 많이 있었다는 얘기도 듣게 되었다. 그 이후로 좀 까먹고 있었는데, 런칭 10년만에 한국서비스를 시작했다기에 호다닥 앱스토어로 달려가서 설치를 해보았다 ㅋㅋㅋ 일단 UI에서 느껴졌던 첫인상은 '건조하다' 였다 ㅋㅋㅋ 디자인이 되게 북미쪽 감성이고 (애플광고 디자인 같은 느낌의 아주 심플하고 북미감성이 느껴지는 ㅋㅋㅋ그런 디자인 ㅋㅋㅋ) 머랄까.. 시커먼게 멜론 분위기랑 완전 반대라 음원사이트 느낌이 안났다고 해야하나? 생각해보니까.. 2021. 2. 4.
써브웨이..마싯다 너무 배고파서 먹느라 정신업서가지구 사진은 없음 ㅋㅋㅋㅋ 이번이 한 네번째쯤 써브웨이인데 너무 맛있어서 글로 남겨두고 싶어가지구 글쓰기 창 켰다 ㅋㅋㅋ 내 기억상 첫 서브웨이는 아마 1학년때 ... 교수님이 개강기념으로 단체로 사주셨던 서브웨이 였던거같애 ㅋㅋ 그때는 그냥 평범한 샌드위치 맛이라고 생각햇는데 이게 엄청 맛있는거였다 ㅋㅋㅋㅋ 두번째 써브웨이는.....기억이안나고 세번째 썹웨가 엥셔 첫 오프 갓을때 먹었던거. 그때는 비엘티에 핫칠리소스랑 머스타드?조합이었던거 같고 네번째는 교회에서 중고등부애들이 점심으로 사온것중에 하나 남아서 그거 먹은거였는데 무슨 샌드위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도 핫칠리 들어가서 꽤나 매웠던걸로 기억.. 핫칠리가 꽤 짜다. 트위터 하다가 실트에 갑자기 서브웨이가 떠서 ㅋㅋ.. 2020. 12. 18.
인생달볶 레시피 안보고 걍 대충 야매로 감으로 때려박아 만들어먹은 달볶만 몇십번.... 그래서 항상 떡진걸 먹었었는데ㅋㅋㅋㅋㅋ 박씨가 유튜브 영상보면서 해보라고 추천해줘서 백선생님 영상보고 해봤더니 내가 지금까지 해먹었던 달볶중 최고의 달볶이 탄생했다....😭😭😭😭😭😭😭😭😭 그냥 집에서 불맛나는 볶음밥이 가능하다고?!?!하면서 반신반의로 영상 보면서 만들어먹었는데 와ㅋㅋㅋㅋ진짜 가능했던거였으 ㅋㅋㅋㅋㅋㅋ 백선생님 사는동안 이미 많이버셨겠지만 더 버시고 들숨에 건강 날숨에 명예 가는길마다 꽃길 펼쳐지시길..ㅠㅠㅠㅠㅠ 담에도 이렇게 해먹어야징. 간장 두숟갈반이나넣어서 좀 짜가지구..ㅠ 담엔 두숟갈만 넣는걸루. 레시피는 파 대략 한주먹?정도, 참기름 반숟갈, 간장 2숟갈, 들기름 2숟갈+식용유 2숟갈, 계란2개, 소금.. 2020. 4. 12.